우리집은 거실과 작은방들 사이에 복도가 길에 있어 그 복도를 오며가며 자주 보게되는 곳이 바로 이 욕실!! 습한걸 좋아하지 않아 항상 문을 열어두는데 헹잉화분하나 걸어놓고 방치중;;; 생명력이 강한 #크리소카디움 이다.
생선가시를 닮아 특이한 요녀석은 작년 가을에 들여온 미세먼지공기전화식물중 거꾸로 자라는 헹잉플렌트이다!
선인장과인데도 불구하고 직사광선은 좋아하지 않아 밝은 그늘에서 습하게 키우는 중..(사실 방치중)보시다시피 물주고나면 물이 떨어지는 구조라 화장실에 걸어두었다는ㅋㅋ일주일에 한번 샤워기로 흠뻑 적셔주었는데 사실 별신경도 안썼더니 저렇게 싹이 돋아났네;;; 신기방기~~~원래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란다; 삽목, 물꽂이는 번식하기도 쉬운가봉가~ㅋㅋㅋㅋ 뭔가 환경이 열악해서 생존본능에 따라 싹이나는줄 알았는데..혹시..꽃도 보여주려나?
날 따수운 봄이오면 거실이나 작은방으로 옮겨줘야지~!! 크리소카디움(이름 정말 입에 안붙는다)싹아 무럭무럭자라서 화분 몇개 더 늘리자!!!!
'집꾸미기 > 우리집 플랜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레카야자 areca palm (0) | 2020.01.26 |
---|